사진으로 봤을 때 2와 5 사이에 하이햇을 물리는 경우가 많던데 원래는 1 2 3(하이햇) 5 4순으로 물려야하는거 아닌가요?
2와 5 사이에 물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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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한 3년동안 이렇게 사용했습니다
사실 하이햇의 텐션?을 조절하기위해선 아래사진 같은 방법이 더 편합니다
위에 너트 하나만 조절하기만 하면되거든요
안전성에서도 위로 밑으로 마지막에 큰너트가 빠져도 밑에 얇은 너트가 한번더 잡아주니까 오히려 안전할껍니다
다만 셋팅은 두개의 너트를 조였다 풀었다해야하므로 셋팅 속도가 느리다는 단점이있죠
포트노이님 설명에 좀더 보태자면.. 위에께 두개인 이유는 더블 잠금을 하기 위해서 입니다.
기본적으로 하이햇 클러치를 만들때 펠트 밑에 나사부는 꽉 잠금이 되겠금 만들어 집니다.(싼 모델중엔 그렇지 않은것도 몇 있습니다만..^^;)그리고 위에 T자 형으로 마주보는 나사로 이중 잠금을 하여 탑 하이햇의 유격을 조절하도록 되어있습니다. SD님 말씀처럼 사용하시는 분들도 종종 계신데요.. 그렇게 사용하게되면 처음엔 하이햇 유격이 본인이 원하는 상태이지만.. 연주를 거듭할수록 풀려서 하이햇 간격이 점점 벌어지게됩니다. 저도 예전에 싼 모델을 쓸때는 오래동안 연주를 하면 밑에 나사가 풀리는 경향이 있어서 SD님이 올리신 사진처럼 사용을 한적도 있습니다. 그때는 위에껄 거의 끝까지 올려서 간격을 맞춰서 썻었습니다.
1, 4가 아니라 1, 2로표 기하셨음 좋지 싶은데... 하여간, 4번은 하이햇 탑과 2번 펠트 사이 근접하게 위치, 1번으로 탑의 느슨함 정도를 조절, 5번으로 하이햇 탑 안쪽과 홀 부분 보호, 5번 밑의 볼트로 클러치 전체를 하이햇 안쪽에서 고정... 뭐 이런 식이죠.
4번이 밑으로 갈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 제일 밑의 6번(?)이 있으니까...
윗쪽이 쉽게 풀린다고 하셨는데 상급으로 갈수록 좋지 않나 싶습니다.
단 아무리 비싼 걸 쓴다 해도 하이햇 탑의 출렁임 때문에 아예 안 풀리기란 거의 불가능하겠죠.
저처럼 1과 4를 꽉 붙여서 쓰는 편이 아니라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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